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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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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뇌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일시적으로 산소공급이 중단됨으로써 뇌 기능 일부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상태이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수초에서 길게는 한 시간까지도 지속되는데 발작이 끝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된다.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졸중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45세 이상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 질환은 남성의 발병률이 여성에 비해 3배 가량 높다. 발작 증상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뇌졸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증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환자 2명 중 1명은 뇌졸중으로 진행된다. 
 원인
뇌로 향하는 동맥이 막히는 경우는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혈관 내에 응고된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생기거나, 혈전에서 떨어진 조각인 색전이 혈관을 막는 것이다.
 혈전은 동맥경화증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혈관 내에 지방 성분이 침착되어 생긴다. 흡연자, 고지방 식이자, 유전적으로 지질이 높거나(가족성 고지혈증)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이 크다. 고혈압 역시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혈전과 함께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원인이 되는 색전은 대개 심장, 대동맥 또는 경동맥에서 기인한다. 심장 발작으로 심장이 손상되거나(심근경색증),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나(심방 세동), 심장판막이 손상되거나 교체된 경우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겸상적혈구 빈혈도 이상 형태의 적혈구가 엉겨서 혈관을 막아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증상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아 수분 가량 지속된다. 뇌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었는가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대개 다음과 같다.
 
 * 한쪽 눈의 시력이 소실되거나 양쪽 눈의 시력이 저하된다.
 * 말이 어눌해진다.
 *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 신체 한 부위의 감각이 저하된다.
 * 신체 한 부위가 마비되거나 약해진다.
 * 몸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거나 균형 감각을 상실한다.
 * 잠깐씩 의식을 잃는다.
 
 이러한 증상은 한 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하루 또는 며칠 동안 여러 번 반복되기도 한다. 몇 년이 지난 후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
의사는 혈압, 심박동, 신경학적 기능 등을 진찰하고 뇌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권유한다. 경부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부 초음파 검사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부 혈관이 심하게 좁아진 것이 발견되면 그 정도를 정확히 살펴보기 위해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혈전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와 판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심박동을 검사하여 불규칙한 심박동이 있는지 확인한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위험성을 높이는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요인이 있는지는 혈액검사로 알아본다.  
 치료
일과성 허혈성 발작으로 진단된 경우, 치료의 목적은 향후 뇌졸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있다. 의사는 지방 섭취를 줄이고 금연할 것을 권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치를 조절해야 한다. 의사는 고혈압약이나 항부정맥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치료는 혈전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 반 알을 복용하는 등 간단한 것도 있다. 심장에서 색전이 형성된 경우에는 와파린 같은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이 처방되기도 한다.
 경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에는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해 좁아진 혈관에 축적된 지방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좁아진 동맥에 풍선을 넣어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는 풍선 혈관성형술을 시술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시술은 모두 혈관의 직경을 확장시켜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예방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저절로 중단되기도 한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 환자 5명 중 1명은 1년 내에 뇌졸중을 일으키는데 발작이 빈번할수록 뇌졸중으로 발전할 확률 또한 커진다. 그러나 금연과 저지방식 섭취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향후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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