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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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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암은 드문 질환으로 거의 모든 경우에 포피를 잘라내지 않은 남성에서, 특히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 사람에서 생긴다. 40세 이후에 더 많다. 외음부 사마귀의 원인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고 본다. 대체로 귀두에 생겨서 사마귀 같이 자라거나, 평평하고 통증이 없는 궤양으로 포피에 가려져 있을 수 있다. 가끔 종양에서 피가 나거나 나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대체로 느리게 자라고,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사타구니에 있는 림프선으로 퍼진다. 음경에 궤양 부위가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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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검진을 하고 감염과 감별하기 위해 면봉으로 닦아 검사한다. 생검(피부조직 생검)을 해서 현미경으로 암세포가 있는지 검사한다.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 수술은 음경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다. 절단 후에 음경을 재건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 음경을 자르지 않고도 암을 완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차 치료로 방사선 치료가 권장된다. 예후는 진단 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치료를 받은 사람 중 80%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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