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
|
|
|
|
|
|
|
|
|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분류별
감염과 기생
귀, 청각과 평형
근골격계
남성생식기관
눈과 시각
비뇨기계
성과 생식
소화기계
신경계와 정신기능
심혈관계
여성생식기관
영아기와 유아기
외상과 사고
유전자와 유전
임신과 출산
치아와 잇몸
피부
혈액과 림프,면역계
호르몬과 대사
호흡기계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여성의 골반 부위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골반염이다. 성적 활동이 활발한 젊은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특이한 증상 없이 수년간 모르고 지내다가 불임에 대한 검사를 하면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여성 불임). 골반염은 성교를 통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등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한다. 또한 유산 후 또는 출산 후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드물지만 골반에 결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질로부터 자궁을 타고 난관까지 상행성으로 감염이 일어나며 난소까지 침범할 수 있다. 자궁내 피임장치는 이런 감염 경로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불임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된 골반염이라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증상
특히 클라미디아의 감염에 의한 골반염은 특이 증상이 없다.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골반 부위에 동통이 나타난다.
 * 열이 난다.
 *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온다.
 * 다량의 질 출혈이 장기간 계속된다(생리과다).
 * 성교중에 동통이 느껴진다.
 * 피로감이 쉽게 나타난다.
 
 골반염이 급성으로 발생하면 심한 동통과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난관이 손상되며 감염이 골반이나 복강 내의 다른 장기로 퍼져나갈 수 있다. 
 치료
골반염이 의심되면 내진을 하고 감염을 일으킨 원인균을 알아내기 위해 자궁경부와 질에서 도말검사를 한다. 골반 내 초음파 검사도 시행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엔 복강과 골반 안을 살펴보기 위해 복강경을 시행할 수 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입원 기간에는 주로 정맥주사를 이용한다. 진통제도 도움이 된다. 완치되기 전까지는 성교를 삼가야 하며 환자의 성교 파트너에 대해서도 성병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와 성교 파트너를 동시에 치료한다.
 
 자궁 내 피임 장치는 다른 피임법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골반염이 조기에 치료된다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가 안 될 경우에는 난관의 손상으로 자궁 외 임신이나 불임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제휴 및 문의 |  웹사이트 배너
Copyright © 2024 8healthplans.com. New York,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