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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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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악성 종양으로 임신 20,000건에 한 건의 빈도로 발생한다. 태반 조직에서 발생하는데 대개 포상 기태로부터 발생한다. 자궁 외 임신이나 출산 후, 임신 중절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주증상은 지속적인 질출혈이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자궁체부나 폐, 간 등 다른 장기에 전이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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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모상피암은 혈중 인간융모성선자극 호르몬(HCG)을 측정하면 진단이 가능하다. 융모성선자극 호르몬은 정상적으로 임신중의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융모상피암의 경우에 극도로 높은 농도를 나타낸다. 포상 기태를 가졌던 여성은 주기적으로 인간융모성선자극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출산이나 유산, 자궁 외 임신 후에 지속적인 질출혈을 보이는 경우에도 이 호르몬을 측정해보아야 한다. 농도가 높은 경우 질 초음파 검사를 해서 종양이 있는지 관찰한다. 융모상피암으로 확진되면 복부 CT 촬영이나 단순 방사선 촬영, 간기능 검사 등으로 전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융모상피암은 전이 정도에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 항암 화학요법으로 치료하며, 간혹자궁적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부분 치료 후에 완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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