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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건강과 회복의 이야기 | 2001년 8월호 33쪽
66년 동안 방탕과 사악한 생애로 인생을 탕진했던 그가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회개와 감사의 말들을 쏟아냈다.
 
 병들어 삶의 기운이 시들어 가는 이 노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한 돌파구였다. 나사렛 예수, 나의 죄 그리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을 자원하신 그리스도는 인간을 괴롭히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신다.
"미안할 것 없어요. 미안한 마음을 가지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나오지 못할 이유는 되지 않지요. 선생님께서 그런 절망적인 상태에서도 하나님께 나아오면 그분은 정말 기뻐하실 것입니다."그의 눈빛은 희망과 감사 그리고 깊은 회오와 절망이 교차 되면서 감격의 눈물로 망울지고 있었다. 드디어 그는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용서하시는 하나님 품에 안기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망과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회심은 건강 회복에도 신속한 변화를 가져와
 넷째날 밤 집회가 끝나는 시간, 그는 처음으로 혼자서 자기 발로 우뚝 일어섰다. 아내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강의실에 들어 올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찬 박수를 보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박수였다. 사람이 하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참된 치료자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이런 회심의 체험이 건강 회복에도 얼마나 놀랍고 신속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직접 목격하는 순간이었다. 사랑과 정성을 다 쏟아간병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고 그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이게 하였다. 하루 하루가 지날 때마다 놀랍도록 건강이 회복되고 그의 얼굴은 삶의 중심을 찾은 기쁨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마지막 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세미나에 처음 올 때 들것에 실려왔던 그가 이제는 혼자 서서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아무런 부축도 없이 일어서서 30여 분 동안 용서받은 기쁨과 새 생명을 되찾은 감격을 이야기하였다. 66년 동안 방탕과 사악한 생애로 인생을 탕진했던 그가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회개와 감사의 말들을 쏟아냈다. 어느 누구도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감동이 온 회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이곳에 와서 부르기 시작했다는 찬미가 한곡을 여러 시간 동안 연습했다며 불러보겠다고 하였다.

 세상에서 방황할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수 있나요.

 그는 서투르지만 떨리는 음성으로 이 노래를 1절부터 4절까지 불렀다. 그는 입으로 부르지 않고 가슴으로, 마음으로 그의 감사함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 노래의 가사가 그 의 생애의 체험을 너무도 잘 표현해 주었다." 내주여이죄인이무한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프로그램이 끝나는 안식일에 그는 그의 아내와 함께 물 속에 잠기는 침례를 받았다. 자아가 죽고 하나님의 아들로 새로 태어나는 회복의 기쁨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하는 예식은 달리 없을 것이다.
 김평안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의약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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