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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정신건강 -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pty Disorder - 주의력 결핍과 과행동 증상)
흔히들 “요즘 아이들은 키우기 어려워! 옛날에는 연년생 아이들 사오남매씩 낳아서 그대로 집에 두고 부모들이 논밭 일을 다녀도 제대로 컸다는데 요즘은 아이 하나 가지고 온 식구가 매달려서 기른다“ 고 하는 푸념을 듣기 일수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그 원인을 여러 가지로 돌리고 있다.
* 너무 귀하게 길러서 -- 버릇이 없다.
* 듣고 보는 게 나빠서 -- 그대로 실천한다.
* 시대가 그러니까 -- 따라서 한다.
* 먹는 것이 나쁘다 -- 못 먹을 걸 먹어서 뇌기능이 저하.
성내고 짜증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내지는 소화 불량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 문제를 생각해 보고 자신의 그릇된 경영 방침을 시정하기 위하여 시간을 보낼 수 없다고 느낀다. 그는 또한 자신의 성급한 염려를 가라앉히기 위하여 멈출 수도 없다.
-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 P 252 -
1974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카이저 파마넨트 메디컬센터의 알레르기 진료부 핑 골드(Feing Gold)의사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어느 날 진료실을 찾아온 심한 두드러기에 걸린 여성이 있었다.
너무 심해서 몰골이 아주 흉할 정도였다. 두드러기는 알레르기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야 하겠기에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으나 어렵다 할 조건을 잡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 향신료가 들어간 식품을 입에 대지 마십시오”라고 하였더니 기적은 72시간 내에 일어났다.
두드러기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을 뿐 아니라, 더욱 놀라운 일은 며칠 뒤에 일어났다.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
“아니! 핑골드 선생 어떻게 된 일이오. 그 두드러기 걸린 여성에게 무슨 약 처방을 낸 것이오! 그녀는 2년간 나에게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사람이오. 그녀의 남편과 가족과 이웃에게 극심한 적대감을 나타냈던 것인데 핑골드 선생에게서 알레르기 치료를 받은지 두 주일도 채 안 됐는데, 그런 적대 감정 증상이 사라졌답니다.”
핑골드 의사 자신도 이 같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는 그후 자기에게 오는 어린이 알레르기환자에게 음식 제한 처방(eliminated diet)을 냈다.
그가 관찰한 바로는 심한 알레르기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ADHD증상도 겸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DHD 증상은 다음과 같다.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의 대표적 증세
 (3-5세)
① 쉴새없이 움직인다.
② 식사 때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③ 한 장난감을 갖고 오래 있지 못하고 곧 다른 놀이로 넘어간다.
④ 단순한 지시도 따르지 못한다. 감정대로 한다.
⑤ 보통 아이들보다 시끄럽게 논다.
⑥ 끊임없이 말하고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자주 끼어 든다.
⑦ 다른 아이와 함께 놀 때 순서대로 하거나 교대로 하지 못한다.
⑧ 예의 없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⑨ 친구를 잘 못 사귄다.
⑩ 제 감정대로 물건을 치우거나 내버린다.
⑪ 유치원 교사가 "가르치기 힘들다", "문제가 있다" 고 말한다.
(6-12세)
① 위험한 행동을 해서 사고가 날까 불안하다.
② 앉은 자리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꼼지락거리며, 수업 시간에 교실을 돌아다닌다.
③ 쉽게 어수선해져서 숙제나 일을 끝내기 못한다.
④ 엄마나 교사의 바로 앞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⑤ 매우 거칠게 논다.
⑥ 질문에 대해 부적절한 시점에서 대답하고 불쑥불쑥 말한다.
⑦ 줄을 서서 기다리지 못하고 놀이나 학교생활에서 다른 아이들과 교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⑧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경솔히 행동해 실수를 많이 한다.
⑨ 학교 성적의 기복이 심하다.
⑩ 친구가 별로 없고 주위로부터 욕을 많이 듣는다 ( Finggold, M.D.)
⑪ 교사가 "학습의 의욕이 없다", "게으르다", "몽상가",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일본의 즈가와라 아키코 여사의 저서“이런 음식이 비행청소년을 만든다.”에 언급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육류와 지성(知性)
육류를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총명한 두뇌와 민활한 지성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생(1)
아빠, 엄마 모두 일하러 나가기 때문에 같이 식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혼자서 밥을 차려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2)
아빠, 엄마의 직장관계로 아침은 아빠가 차려주고 오후에는 엄마와 같이 외식을 한다.
학생(3)
집에서 가족과 식사하기보다, 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4)
초등학교 2학년 남아 신장병
부모의 이혼 아빠에게 맡겨졌다가 얼마 후 아빠가 증발하여 보육원에 맡겨지고 식생활이 흩뜨러져서 발병
비행청소년들 가정과 식탁 내용
* 외식 산업과 자동판매기가 비행의 원인이다.
* 비타민 B군의 부족이 머리 회전을 둔화시킨다.
* 비타민 B 군을 적게 섭취하면 인간은 성질이 급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며 머리가 둔해진다. 설탕과 흰쌀과 흰밀가루와 식용유에는 비타민B군이 없다. 현미와 잡곡과 통밀가루에만 비타민B군이 있다.
* 엄마를 편하게 하는 식단은 뼈를 약하게 한다. 청량음료의 과용은 칼슘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칼슘은 신경안정 작용이 있다
* 싸움이나 짜증의 원인은 저혈당이다.
* 자폐증아이는 야채를 싫어한다.
* 알레르기 체질은 비행(非行)으로 이어진다.
* 튀김류 많이 먹으면 머리가 흐려진다.
* 가사를 도와주는 아이는 비행에 빠지지 않는다.
* 자연식이 아이들의 비행을 방지한다.
일본의 스즈끼 마사꼬(鈴木雅子)박사는 저서“식사가 아이들의 모습을 변질시킨다.”에서 중학생의 왕따 행위와 식생활조사에 의하면
* 영양 섭취에 균형을 잃은 편식
* 농약이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먹거리
* 환경오염물질들은 몸과 뇌에 장해를 끼친다.
식생활에 이와 같은 차질이 있을 때는 마음과 정신이 부웅뜨고 혼란되어 신경질이 불끈나고 곧 아찔해지고 끈기가 없어지고 학교가기가 싫어진다. 이런 불안한 정서 상태에서는 친구들을 괴롭히고 지분대는 행동을 거침없이 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런 행동은 소위 기분전환, 화풀이에 속한다.
말하자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화풀이“하는 격이라고 하면서 이런 왕따 어린이들의 식생활은
* 부모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영양을 갖춘 올바른 식사법을 모른다.
* 군것질과 간식으로 빵과 음료수 등 영양을 갖추지 못했으면서 방부제, 인공향신료와 인공색소가 첨가된 먹거리를 먹는다.
이런 식생활은
첫째: 두뇌작용과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갖추어지지 못한데다가
둘째: 영양소들이 아닌 화학물질들이 뇌신경의 정상적인 작용과 기능을 해친다.
특히 방부제와 식품첨가물들이 뇌의 극히 미세한 뇌신경을 손상시켜 그 기능을 어지럽힌다고 하였다.
이런 아이들의 식생활을 개선 시켰을 때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식사로 고칠 수 있는 마음의 병”의 저자
이와대대학 명예교수 오오자와 히로시(大澤博)박사는 정신질환과 영양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공격적 행동, 알콜 의존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불안, 주의력 결함과 행동증, 자폐증, 양극성장해, 신경성 과식증 치매, 우울증, 섭식장해, 불면증, 기질성 정신장해 같은 증상이 다음과 같은 영양 불균형에서 온다.
1. 총 지방 섭취량과 포화지방산 섭취가 많은 것
2. 카페인의 과다 섭취가 급성 통합실조 증의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3. 특정 영양소의 결핍이 통합 실조증형 정신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엽산, 비타민-C, 피리독신 (B6), 망간, 아연, 오메가-6지방산, B3(나이아신)등
육식은 청소년을 못 쓰게 한다.
교내폭력, 왕따, 등교거부를 교육현장의 3대 병리 현상이라 한다. 겉보기는 유순한 학생들이 식생활의 잘못으로 성질이 포악해져서 교내에서 마구 폭력을 쓴다.
1986년 제 33회 일본 영양개선학회에서 이런 “왕따 폭행과 식생활관계”에 대한 후꾸야마시립 단기 대학의 스즈끼교수의 흥미 있는 발표가 있었다.
식생활이 악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증상은
* 구토증을 느낀다.
* 화가 난다.
* 끈기가 없고 싫증을 잘 내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식생활내용이 나쁜 그룹전원이 “화가 잘 난다.”고 대답하고 “자살하고 싶다.”고 대답한 여아도 많았다.
중학생 남녀 116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 보고에서는
식생활이 악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증상은
* 구토증을 느낀다.
* 화가 난다.
* 끈기가 없고 싫증을 잘 내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식생활내용이 나쁜 그룹전원이 “화가 잘 난다.”고 대답하고 “자살하고 싶다.”고 대답한 여아도 많았다.
청소년의 비행, 교내, 가정폭력, 왕따 문제가 일어나면 교육계, 사법계에서는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 환경 등의 탓으로 돌리고 식생활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적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식생활, 가정교육, 사회 환경 모두에 책임이 있다. 즉, 육식을 하면서 백미와 흰밀가루에 정제당과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음식을 먹고 있는 한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 모두가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
-모리시다 게이이찌(森下敬一)저 (신체와 정신을 좀 먹는 육식을 삼가자)에서 발췌함
ADHD 약제와 부작용
 1. 공부에 미치는 영향
정신과 권영실교수는 ADHD약은 머리 좋아지거나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과학적증거가 없고 시험적으로 복용했으나 상당수가 속이 불편하거나 가슴이 뛰고 부웅 뜬 느낌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한다.
2. 시험당일 복용결과 ADHD약은 각성효과가 있으나 시험당일은 유효하고 다음날은 부웅 뜨고 불쾌감이 남아있어 시험에 지장이 있었다.
3. 어린이 ADHD약은 메칠페니데이트 성분으로서 70~80% 효과가 있으나 성인에게 유효한지는 모른다. 어린이 ADHD 병이 어른이 됐을 때는 과잉행동은 사라지나,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은 계속된다고 한다.
4. 부작용의 대표적인 것은 식욕부진과 불면증이다.
약을 복용한 10%의 환자에게 두통, 복통, 식욕부진, 불면증이 생기거나 아주 드물게는 하나경련증상의 한가지인 tics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5. 약을 먹이기 전에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고려해야 한다.
6. 복용초기에는 성장이 억제된다. 미국 교육부와 NIH의 후원아래 시행된 대규모연구에서 ADHD약을 3년간 먹은 아이는 먹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키는 2Cm, 체중은 2.7kg정도 낮았다고 한다.
7. 약물복용 후 1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약을 끊어도 괜챦다고 한다.
약물치료보다 완전한 식생활 개선
ADHD와 청소년 행동장해 요인은 여러 문헌에서 고찰한 결과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빠져나간 식품에다가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신료 등 화학물질이 첨가된 식품을 주로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으니, 증상치료에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원인부터 제거하는 것이다.
한의약학적 해석
한방 치료: 소아의 간기울결로 인한 신경생리학적문제로 해석됨으로 신경강장제인 산조인, 용안육, 원지, 대조 부소맥을 기본으로 시호 치자 황기 당귀 인삼 감초를 배합한다.
금해야 할 먹을거리
* 흰밀가루, 흰쌀, 설탕, 식용유등 주 재료에 인공향료와 색소, 방부제 등 화학물질을 첨가하여 만들어낸 빵, 케익,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사탕 같은 먹을거리를 전면 금기한다.
* 육류, 어류, 알류, 우유, 동물성 식품 등 고단백 섭취를 지양해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 완전 자연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봉지나 깡통 등에 제조 보관된 음식을 전면적으로 배제한다.
* 자연 그대로의 식품은
백미보다 현미, 흰밀가루 보다 통밀가루, 두부보다 콩, 기름보다 깨, 견과류 김치나물장아찌보다 생채소 요리, 쥬스 보다 생과일을 택한다.
음식물이 아이들을 흥분시킴
이 시대의 악덕과 도덕적인 문란함에서 피할 방법을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대는 아이들의 식탁에 버터와 고기와 계란을 차려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들을 먹은 그대의 자녀들은 바로 자기들의 동물적인 정욕을 흥분시키는 것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먹으면서 그대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린다면 그 기도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 것인가!
- 2T P 362 -
식단예
| 식 단 예 |
식단 1
통밀빵 과일 샌드위치
깨 두유
찐 옥수수
과일 |
식단 2
현미 떡볶기
들깨강정
김치
당근 스티크 |
식단 3
군 고구마
군 밤
껍질 땅콩
과일 |
| 도 시 락 |
식단 1
잡곡밥
땅콩조림
김구이
생당근 |
식단 2
통밀팥빵
호두 3알
사과 |
식단 3
현미콩고물 인절미
아몬드 20알
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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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흰쌀밥이나 국수, 흰빵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콩, 깨, 호두, 잣, 땅콩 같은 지방과 단백질이 함께 풍부한 견과류를 곁들이고 특히 과일을 많이 먹는다.
추천하는 식품들의 영양가
옥수수, 군밤, 고구마, 감자, 땅콩, 아몬드, 호두, 과일 등은 정제가공하지 않은 완전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인체 생리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소실되지 않은채 통째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ADHD나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두뇌작용에 필수적인 비타민B-복합체들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자연그대로 있기 때문에 영양과 약리작용이 함께 이루어진다.
더구나, 식물성 자연식품에만 있는 섬유질을 비롯한 파이토(phyto)약성분들이 함께 있어 두뇌작용을 비롯한 인체 생리작용를 창조섭리대로 완전하게 돌려준다.
육식의 해로움
육식과 정신작용
680. 육류를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청명한 두뇌와 민활한 지성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1868) 2T, 62, 63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우유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다. 흰쌀밥과 빵과자를 먹으면서 동물성 식품을 먹고 채소를 적게 먹으면 섬유질(똥건더기)이 미량으로밖에 섭취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흡수 속도가 빠른데다가 에너지 발생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마저 부족하여 저혈당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저혈당상태에서의 두뇌 작용은 두통, 분노, 폭언, 정신착란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고기를 일인분이상 과잉 섭취했을 때는 단백질의 주기능인 체조직을 합성하고 남은 아미노산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이고 그 부산물인 암모니아가스가 뇌신경을 손상하기 때문에 정신작용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영양 덩어리
밀에서 하얀 가루만 뽑아내고 밀껍질과 밀눈만 남겨진 것이다. 제분기가 나오자 밀의 하얀 알맹이만 뽑아내는 기술이 발달되어 사람들은 밀의 속 알맹이인 하얀 가루만 먹고 껍질을 동물의 사료로 쓰게 되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전에 앓지 않던 고약한 병을 앓게 되고 ADHD를 비롯한 정신장애자들이 되어간 것이다.
이런 사실에 눈을 뜨고 각성한 학자들이 밀기울을 주목하게 되었고, 미국, 독일, 일본, 타이완, 몽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제분 공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밀기울을 식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 영양의 보고 밀기울이 동물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 이에 필자의 건강상담실에서는 영양덩어리 밀기울을 주문 가공하여 값싸게 보급하고 있다.
 밀기울의 영양가는
1. 비타민 B-복합체와 각종 무기질
2. 똥건더기 섬유질
3. 식물성에만 있는 파이토약성분들이 있다. 부득이 흰쌀밥과 흰빵을 먹을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밀기울을 매끼 곁뜨릴 것을 권한다.
특히 영양불균형으로 희귀하고 난치성, 불치성,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끼
밀기울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명의나 명약으로 치료될 수 없는 병들의 증상이 손쉽게 해결될 수 있다. 섭취량은 밥을 얼마나 먹느냐에 달려있다. 어른 남자 큰 한 숟가락, 어른 여자와 청소년들은 깍아서 한 숟가락, 초등학교이하 한 차수저, ADHD와 각종 뇌신경장해에 밀기울은 특효약중의 특효약이다.
들깨와 오메가-3 지방산
들깨에는 단백질이 18%, 지방이 33%, 섬유소 28%, 칼슘이 70mg%, B1이 0.42mg%이며 오메가-3지방산이 다른 모든 견과류와 종실류에 비해 많이 있다.
오메가 -3지방산은 뇌신경과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결핍되면 뇌신경작용에 큰 장해가 온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프로스타그랜딘(PG)를 합성하는 재료가 된다.
PG는 인체의 주요한 생리작용을 돕는 제 3의 호르몬이다
PG가 인체 내에서 하는 일은 실로 많다. 현대인들이 건강치 못한 원인이 PG생성 부족한때문이라고도 한다. 오메가-3지방산으로 치료될 수 있는 뇌신경관계 질병은 다음과 같다.
우울증, 과격한 성격, 정신분렬증 등이라고 한다.
아마씨(亞麻仁)와 오메가 -3지방산
아마씨는 우리나라에서는 재배생산이 되지 않으나 수입품을 구할 수 있다
아마씨는 들깨와 같은 영양성분으로 아마씨와 들깨 중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미씨는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생것으로 곱게 갈아서 수우프나 죽, 찌개에 이용할 수 있다.
섬유소(纖維素)
섬유소는 식물의 뼈대로서 거칠고 씹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를 싫어하여 벗겨내고 깎아내어 제거해버리는 경향이 있으나, 영양가는 없어도 인체내 생리작용에 엄청난 기능을 한다. 요즘사람들이 앓고 있는 중한 병들의 대부분이 섬유질 부족 때문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ADHD와 정신장해도 섬유질 부족과 큰 관계가 있다.
동물성 식품과 정제가공식품을 주로 먹으면 섬유질이 부족하여 배변량이 적거나 변비가 되어 뇌신경의 정상적인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더 큰 일은 섬유질이 적은 식사는 소화흡수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저혈당상태를 유발하여 뇌신경작용과 정신기능에 큰 차질을 빚는다.
섬유질이 갖추어진 식사를 하려면 깎아내지 않은 원곡류와 깨, 견과류에 채소류, 해초류를 많이 곁들여 먹어야 한다.
맺는 말
ADHD와 정신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약을 먹이려 들기보다, 식생활을 개선하고 가정 분위기를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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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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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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