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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자 - song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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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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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 천연 치유 식이요법
01. 호흡기 - 폐결핵
 한 때 폐결핵은 사망원인 제 1위를 차지한 공포의 전염성으로서 특히 가난하고 무지한 후진국에 만연되던 질병이었으나 요즘은 방역사업과 의약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발생률도 감소되고 회복률도 높아졌으나 역시 폐결핵은 아직도 가볍게 여길 질병은 아니다.
 더구나 최근 뉴스에 의하면 중고등학생들 중에서 결핵 환자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것이어서 인류 생존에 폐결핵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액운이 아닌가 생각된다.
원인과 증상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인구가 밀집되어 살면서 영양상태가 불량할 때 발생률이 높은 질병이다. 호흡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이 질환은 결핵환자와 가까이 접촉했을 때와 환자의 식기, 소지품들로부터 전염된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염되어 진행되다가 서서히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열과 가벼운 기침이 나는데, 감기와 비슷하다가 체중이 감소되고 빈혈이 되면서 혈색이 없어져 창백해지면서 각혈을 한다. 각혈을 했을 때는 폐의 혈관이 결핵균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폐결핵 예방 수칙
 깨끗한 생활환경: 주택과 일터를 깨끗한 환경으로 자리 잡거나 개선한다. 결핵증상이 보이면 우선 생활환경부터 물 좋고 공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한다. 평소에 깨끗한 환경에 살면서 균형영양을 잘 섭취하면 면역기능이 강화되어 결핵균이 인체에 들어와도 살지 못한다.

폐 결핵 치료

 인간의 지정식물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 1장 29절)
 육류로 되 음식, 차, 커피, 진하고 기름진 음식은 맛은 좋으나 건강에 유익하지 못하다. 동물들이, 병들어 있을 뿐아니라, 도살장까지 끌려오는 동안 많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도살을 당하는 순간 공포와 전율로 죽음을 당한 동물의 고기는 어떤 면으로 보나 건강에 유익보다 해가 되는 면이 크기 때문에 이런 고기를 먹은 사람은 경련, 졸도, 급사와 폐결핵의 원인이 된다.
 - (1909) 가려뽑은 기별 9P, P153. 154 -

 결핵치료에는 영양 강화로 체력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들 외치고 있으나, 육식과 결핵치료제를 병행하면 치료가 시일을 오래 끌게 되고 약제의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채식을 주로 하면서 부작용이 큰 독한 약물보다 천연치료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치료 식단
아침 생채소 샐러드 한접시
들깨 두유 한컵
현미 콩밥
미역 무침
김 치
나 물
당근오이비츠 150g
현미 잡곡밥
김 구이
콩 졸임
김 치
보리밥
상치쌈
열무김치
두부된장찌개
당근피망
점심 생과일 500g
들깨 강정
통밀 빵
바나나 생잼
(바나나와 땅콩을 함께
갈아서 만든다.)
과일 샐러드 한접시
들깨 콩 칼국수
김 치
메밀국수
김 치
콩들깨 강정
계절 과일
저녁 생과일 5~600g
아몬드 호두 60g
계절 과일
깨두유
현미호박죽
생채소 샐러드

 식단해설
 1. 몇 가지 안 되고 단순하면서 영양소의 짝이 맞춰졌다.
 2. 정제 가공식은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이롭지 못하므로 완전 자연식으로 구성하였다.
 3. 매끼 생채소와 생과일을 첨가하여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각종 미량 영양소들의 보충에 유의하였다.
 4. 아침식사는 제왕같이 점심식사는 왕자같이 저녁식사는 아주 가볍게 하였다. (4~5일간)
 
 숯가루 복용: 치료초기에 2~3일간 금식하면서 하루 세 번 숯가루를 복용한다. 물은 많이 많이 마신다.
 숯가루를 먹는 동안, 병원에서 처방된 결핵 치료약을 함께 복용하면 숯가루가 약효를 감소시켜 약효가 거의 없어진다. 숯가루의 효능을 이길 수 있는 약은 없다. 약효가 무효화된다.
 동물에게 동량의 비상과 숯가루를 함께 먹였을 때 독 증상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한다.
 약물치료는 기간이 길고 어렵고 부작용이 많으나 숯가루치료는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경제적이다.
 -Charcoal Therapy. Agatha -

 숯가루찜질: 숯찜을 폐렴치료 때와 같이 등과 가슴에 크고 넓게 많이 붙일수록 유리하다. 5~6 시간씩 하루 세 번 갈아 붙인다. 갈아 붙일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하여 습진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밤에 붙인 것은 아침 깰 때까지 그대로 둔다.



 * 결핵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숯가루 치료는 계속한다. 일주일 후에 검사해본다. 증상의 개선은 보건소의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열냉각탕: 뜨거운 물대야에서 5분간 얼음물 대야에서 1분간 발을 담그기를 30분 이상 매일 실행한다.

 깊은 숨쉬기: 항상 우거진 곳에서 숨을 깊게 크게 들여 쉬는 것을 습관화한다.
 낮에는 될 수 있으면 옥외에서 지내고 밤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취침한다. 추운 겨울철에도 목과 몸의 보온을 철저히 하면서 창문을 10cm 정도 열어놓고 취침한다.
  
 유칼립투스 향기: 살균 소독작용이 있다. 환자가 거하는 침실에 유칼립투스 훈증기를 항상 켜놓아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취침시에는 벼개 머리에 바짝 대어놓고 밤사이 향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일광욕: 결핵균은 자외선에 약해서 일광욕으로 사멸된다. 일광욕치료의 저자 핀센의사는 햇볕을 받은 호중구(백혈구의 한가지)는 햇볕을 받지 못한 호중구보다 탐식작용이 두배나 더 강하다고 했으며, 핀센의사는 결핵의 햇볕치료법의 성공으로 1903년에 노벨상을 탔다. 이에 자극을 받은 버나드와 롤리어는 1904년과 1920년과 1930년에 뼈 결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결핵치료에 일광욕을 일반화 시켰다.
 다음 표는 결핵치료에 일광치료와 외과치료와 일반치료의 효능을 비교한 것이다.
치료법 생존자 사망 효율(%)
자외선치료 59명 생존 19명 사망 75%
외과 치료 4 14 22%
일반치료 13 31 30%

 폐결핵 치료 요령
 
 아내가 폐결핵 3기인데요.
 질 문 :
 지금 병원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위장 장해가 심하고 체중이 38kg밖에 안 됩니다.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약을 안 먹으면 안 될까요?
 약 때문에 위장 장해가 심해서 식사를 잘 못하니까 더 쇠약하고 체중이 말이 아닙니다. 그대로 놔두면 못 살 것 같아요. 46세 밖에 안 되는데 아이들도 아직 어리구요! 큰 걱정입니다. 어떡했으면 좋을까요?
 
 답 변 :
 마침 5월이라 잘 됐습니다. 폐결핵은 햇볕도 안 들고 공기도 탁한 우중충한 방안에서는 결코 치료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공기가 깨끗한 시골로 거처를 옮겨서 될 수 있으면 실내에 있지 말고 옥외에서 하루를 보내도록 하십시오. 혹시 방안에 있어야 될 때는 문을 다 열어 놓으십시오.
 
 폐결핵을 치료하는 요소는 결코 약이 아니라
 ① 깨끗한 공기
 ② 햇볕
 ③ 물 8컵이상, 소변이 무색이 되기까지 마심
 ④ 균형 갖춘 영양식
 ⑤ 운동과 휴식입니다.

 ➅ 숯가루 요법
 숲속의 깨끗한 공기 속에서 호흡을 크고 깊게 하면서 산책을 하고 햇볕을 자주 쐬야 합니다. 공복에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은 혈액을 희석시켜 소변으로 결핵균을 떠내려 보낸다.

 1.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고기와 우유로 단백질과 칼슘 공급을 주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기와 우유를 사용하면 약물복용도 함께 병행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깨끗한 채식을 하면서 콩과 견과류와 원곡류로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하면 육류와 우유와 약물을 사용했을 때보다 치유가 더 빠르다.
 2. 깨끗한 공기와 햇볕 , 깨끗한 물 마시기는 어떤 치료제보다도 특효다. 도시에서는 결핵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
 3. 숯가루 복용과 찜질은 약물이 주는 내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강력한 살균제다. 숯가루를 먹으면 장에 달라붙느니, 장이 막히느니, 하는 염려는 사실 무근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해보고 잘 낫지 않았을 때 다시 숯가루 치료를 해볼 것이다.
  지금까지 수십만명이 질병치료를 위해 숯가루를 복용했으나 의료인들이 염려하는 숯가루가 장에 빠져 나가지 못하는 사고는 없었다.
  물을 함께 많이 마시면 변으로 새카맣게 배설된다. 강력한 숯가루의 흡착력으로 대장균이 모두 멸균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숯가루 복용 뒤에 유산균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4. 근심 걱정을 벗어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사랑하고 섬기는 정신으로 살도록 하며 과욕과 원한과, 혐오감, 증오심, 경쟁심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건강회복에 이롭지 못하다.

식이요법
 폐결핵은 소모성 질환이라 불리울 만큼 체력과 영양소모가 심하다.
 * 고열량 섭취 : 인체에 이물질 즉 병균이 침입하면, 인체는 열을 올려서 병균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열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고열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지만 먹고 감당해내리 만큼 먹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 고단백 섭취와 고칼슘 섭취 : 결핵균으로 손상된 폐조직을 보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과 고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결핵균에 의해 많이 뚫어진 폐의 구멍은 단백질과 칼슘으로 메꾸어진다.
 * 고비타민 섭취와 철분 무기질 섭취
 * 고영양소들이 섭취되어 체내에서 대사되려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한 세트 갖추어져야 된다.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로 된 정제 가공식품을 주로 먹으면 고열량은 섭취되지만 비타민과 무기질은 갖추어져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정제 가공되지 않은 원곡류 즉 현미와 잡곡류를 주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결핵은 빈혈증이 되기 쉬우므로 철분섭취를 위해서도 정제가공식품의 섭취를 지양하고 원곡류와 두류와 종실류를 섭취해야 한다.
 
 고영양 섭취
 폐결핵의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 섭취가 절대적이나 섭취하는 일이 수월하지는 못하다. 결핵환자는 신열이 있기 때문에 식욕이 없고, 억지로 먹은 음식은 신열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게다가 결핵약을 복용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위장 장해까지 생겨서 고영양섭취가 심히 어려운 상황이다.

 영양섭취를 위한 최선의 방법들은
 ① 약을 먹지 않는 것이다. 약의 용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마침내는 투약을 금하고 영양섭취를 잘하는 편이 훨씬 회복이 빠르다. 약을 먹으면 심한 위장장해로 인하여 식사를 잘못하게 되어 영양부족이 되기 쉽고, 약물 복용의 효과가 없으니, 약을 끊고 식사를 잘 하는 편이 훨씬 낫다.
 ② 농축된 영양을 섭취한다. 양은 적으나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먹는다. 예컨대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인 종실류와 견과류를 섭취하면 단백질, 지방질과 함께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과 파이토약성분이 함께 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삼가고 마른 음식을 섭취하면 섭취량은 최소화 되고 이용량은 최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③ 수분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삼가고 마른 음식을 섭취하면 섭취량은 최소화되고 이용량은 최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④ 소량을 먹더라도 잘 씹고 씹고 또 씹어 먹으면 섭취된 전량의 이용이 가능하고, 많은 양을 섭취해도 잘 씹지 않고 삼켜 버리면 이용량은 적고 썩어서 버려지는 양이 많아진다.
 ⑤ 적당히 움직이고 운동을 하면서 호흡을 크고 깊게 하면 식욕이 증진되고 에너지 발생 효율도 높아진다.

 영양의 짝을 맞춘 식사법
 아무리 맛나게 충분히 섭취해도 영양소들의 짝이 안 맞으면 건강유지와 질병회복에 도리어 해가 된다. 단백질, 지방질, 당질의 섭취비율이 안 맞으면 몸 안에서 대사되고 처리될 때 여러면으로 장해가 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필요량에도 ‘과부족’이 있으면 인체 계기의 눈금이 오르락 내리락 변동이 생겨 항상성과 면역기능에 큰 차질을 빚는다.

 영양소의 짝과 균형을 차질 없이 건강하게 맞추려면
 ① 주식은 현미, 잡곡, 통밀로 하고 흰쌀, 흰밀가루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밀기울이나 쌀겨를 한숟가락 정도 곁드린다.
 ② 단백질과 지방은 콩류와 견과류로 섭취하는 것이 어육류 섭취보다 우수하다. 콩과 견과류는 창조주가 지정해 주신 단백질이요 지방이며 영양소들이다. 콩과 견과류를 단백질과 지방급원으로 섭취하면 어육류로 섭취하는 것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더 높다. 또한 동물성 식품에는 없는 토코페롤과 파이토(Phyto) 약 성분이 있어서 활성 산소와 유리기를 없애주고 지방이 과산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 과산화된 지방과 몸 안에서 과잉 생성되는 활성산소와 유리기들이 체세포와 체조직을 상하여 건강을 해치고 병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조사 실험에 의하면 동물성 단백질에 많은 티로신과 페닐알라닌 등 두 아미노산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폐결핵 환자는 고칼슘을 섭취해야 하나, 어육류 단백질에 많은 함황아미노산들은 체액을 산성으로 기울어지게 하기 때문에 칼슘이 중화제로 사용되어 칼슘이용률이 떨어진다. 또한 빈혈증상이 있는 폐결핵환자의 경우 고기 속의 철분은 이미 산소와 결합된 산화철분이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헤모글로빈 합성에 사용되기보다는 혈관을 몹시 상한다는 연구결과이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창조섭리대로(성경 창세기 1장 29절) 채식(菜食)을 하는 것이 건강회복에 깨끗하고 유익하고 유리하다.

 659. 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관하여 주신 모든 경고를 무시한다. 그들은 안전한 길을 걷고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그들은 죽은 동물들의 고기를 먹어야 할 하등의 구실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하나님의 저주가 동물계 위에 머물러 있다. 고기를 먹으면 그것이 위장 안에서 부패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암, 종양, 폐질환 등이 주로 고기를 먹음으로 일어나게 된다.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 중에서

 ③ 생채소 생과일 많이 먹기
 생채소 생과일을 많이 먹는 목적은 베타카로틴(Vt A)과 아스콜빈산(Vt C)과 철분, 칼슘을 비롯한 각종 미량 영양소들과 파이토(Phyto) 약 성분들을 섭취하기 위함이다.
 결혁균을 죽이고 건강을 회복하려면 면역기능을 강하게 해야 하고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는 것은 좋은 생활 습관이다.



 맺는 말
 1. 폐결핵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발생한다.
 공기가 깨끗한 환경으로 주거지를 옮겨야 한다.
 2. 짝을 맞춘 채식 영양섭취로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3. 자연 치료법으로 숯가루 요법과 수치료법과 유칼립투스 향기를 맡는다.
 4. 근심, 걱정과 미움, 질투,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고 사랑과 용서와 화해하는 마음을 갖는 다. 억지용서보다 상대방에게 오히려 애정을 가져야 한다.

 (임상사례)
 알레르기성 비염인데요 (축농증도 같은 방법)
 문: 증상이 아주 심합니다. 양방치료 , 한방치료, 민간요법 많이 해봤어요. 차도가 전혀 없습니다. 채식과 자연치료로 치유가 가능하겠습니까?

 답: 가능합니다.
 식습관과 생활환경을 바꾸면 됩니다.
 지금 하루 생활하는 터전이 공기가 탁한 환경 이지요. 환경부터 개선해야겠어요.
 아침식사를 반찬 갖추어 잘 먹고 점심 식사도 기호 식품으로 적당히 떼울 것이 아니라
 싱싱한 생채소나 과일을 듬뿍 갖춘 영양 식사를 해야 됩니다.

 문:저녁식사는요. 저는 저녁식사를 아주 푸짐하게 잘 먹거든요. 아침 식사를 거의 못하고 점심은 그럭 저럭 떼우니까 자연히 저녁식사를 잘 먹게 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생활환경은 바꾸기 힘들어요. 집도 나무 한그루 없는 동네에서 지하에 살거든요. 직장도 먼지 많이 나는 작업에서 헤어날 수가 없어요.

 답: 그러니까 약발이 안 받아졌군요. 호흡기 질환에는 약보다 중요한 것이 깨끗한 환경이지요. 주거환경을 바꾸기는 아주 힘든 일이고 어쩐다! 지하 주택이라도 창문은 밖으로 나 있을 것이니, 열어 놓고 취침하고 집안에 큰 관엽식물을 될 수 있으면 많이 기르세요.

 문: 왜 식사를 그렇게 중요시하지요.

 답: 생활 리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생활리듬이고 식생활리듬이 잘 지켜져야 우리 몸의 생리작용의 오작동(誤作動)을 시정할 수 있고 오작동이 없어야 면역기능도 제 기능을 하게 되지요. 비염이란 면역기능이 약해서 오는 증상이랍니다.
 우리 몸의 모든 생리기능은 시계처럼 정확하게 오차 없이 작동되어야 병이 없이 건강하답니다. 주거환경도 좋지 못하고 식생활도 들쭉날쭉하면서 인체생리에 필요한 조건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했을 때는 시계처럼 정확해야 할 생리작용에 차질이 생겨 오작동이 되기 때문에 몸에 질병이 생긴답니다.
 우선 영양 갖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과로하지 않으면서 신선한 공기를 수시로 호흡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전과 식간에 물을 많이 드시고 (하루 1,500cc쯤 되게)우리 몸의 생리작용에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음주 흡연, 유해한 차, 커피, 콜라, 쵸콜릿, 과자 등을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는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사를 해야 면역기능이 강해집니다.
 꼭 현미잡곡밥을 드시고 반찬으로 먹는 채소 외에 영양보충으로 녹황색 채소를 한 접시 드시고 과일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드셔야 합니다. 현미 잡곡과 채소 과일은 인체 생리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를 과부족 없이 짝을 맞추어주고 특히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만 있는 비타민 A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와 비타민 C가 호흡기 건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호흡기벽의 섬모층이 퇴화되어 점액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인체 생리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극미량으로 필요한 것 하나도 동시에 한자리에 한 세트 갖추어져야 생리작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집니다. 극미량으로 필요한 영양소들을 어떻게 알아서 과부족 없이 섭취할 수 있을까요?


 문: 저는 영양학에는 완전히 무식합니다. 설명해주셔도 모를 텐데요.

 답:영양학을 몰라도
 1)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 같은 고도로 정제된 식품으로 가공된 음식을 먹지 않고 현미, 통밀과 콩과 기름대신 깨 종류, 견과류로 된 음식을 먹으면서
 2) 생채소와 생과일을 끼마다 많이 섭취하면 영양섭취에 차질이 없습니다.

 문: 그렇게 간단해요. 너무 쉬워서 믿어지지 않네요.

 답: 그럴 것입니다. 사실 모든 영양소는 자연 속에 있답니다. 사람이 조작하고 변질시킨 정제가공식품에는 없거나 모자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정제 가공식품만을 주로 먹고 사는 현대인들의 생리작용이 오작동되어 면역기능이 약해지고 눈금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용량이 미달되거나 초과되고 성능이 미달되어 질병상태가 됩니다.

 문: 그렇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고치기만 하면 비염이 낫겠습니까?

 답: 낫지요. 그런데 속도를 좀 빠르게 바로 낫게 하려면 간단한 수치료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호흡기에 침입하여 질병을 만드는 바이러스는 습기와 열을 싫어한답니다. 바이러스가 싫어하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요.

 문: 그게 어떤 것입니까? 가습기는 항상 틀어놓는데요.

 답: 찬물 가습기지요. 찬물 가습기라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은 더운 물김을 한 시간 정도 코와 입으로 쐬어주면 신기하게도 콧물이 멎고 코도 뚫려서 입으로 숨 쉬던 것을 코로 쉽게 호흡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전기 주전자에 물을 약하게 끊이면서 보자기를 쓰고 코와 입으로 김을 들여 마셔야 해요.
 동시에 발아래는 더운물을 담은 대야와 얼음물을 담은 대야를 나란히 놓고 더운물에 5분, 얼음물에 1-2분간 발을 번갈아 담그면서 혈액을 상체와 하체로 교류시키는 것입니다. 더운물은 데지 않으리만큼 고온이어야 하고 얼음물은 끝마칠 때까지 얼음덩어리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한 시간 정도 더운 김 쐬기와 온냉각탕을 함께 병행합니다. 끓는 물에 유칼립투스 기름을 두세 방울 떨어뜨리고 그 향기를 코로 들여쉬면 호흡기에 번식하는 균이 살균 소독됩니다.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어려운 때는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서 코구멍에 발라보아요.
 
 문: 아주 손쉽고 경제적인 방법이네요

 답:그렇습니다. 위험성이나 까다로운 것이 없지요.
 또 다른 방법은 코언저리와 목에 숯가루 찜질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칼립투스오일 병뚜껑을 열고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아요. 10분정도

 문: 예. 숯가루라니! 나무 태운 숯을 가루로 만든 것입니까? 그게 약이 된단 말입니까?

 답: 예, 나무를 태워서 불꽃과 연기가 사라진 뒤에 산소를 차단하여 끈 다음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순수한 탄소덩어리지요. 숯은 다공질이면서 수분과 먼지와 독 물질을 강력히 흡착해냅니다. 염증이 있는 곳에 붙이면 모세혈관을 통하여 혈액 속을 떠도는 염증원과 염증물질을 투석하고 흡착해냅니다.

 문: 믿기가 어렵군요.

 답: 믿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이 적고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위험부담이 없기 때문에 실천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해가 전혀 없습니다.

 문: 더 당부해주실 말씀은 없으신지요?

 답: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 지금 당장 더운 김을 쐬면서 온 냉 각탕을 하면 현재 고통스런 증상이 없어질 것입 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이 있으면 코로 향기를 맡으십시오. 금새 코가 뚫립니다. 코속과 코밑에 깨끗한 물을 발라도 코가 뚫립니다.
 2. 숯가루 찜질을 하면 치료가 쉬울 것입니다.
 3.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으면 효력이 잠시 유지될 뿐 곧 재발합니다.
 4.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이 모든 질병의 관건입니다.

 문: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감기가 잘 걸려요. 호흡기가 약한가 봐요
 그런 체질을 타고난 분이 의외로 많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감기를 달고 살겠군요. 아무리 병약하게 타고난 체질이라 하더라도 건강관리만 잘 하면 큰 고생하지 않고 살 수 있답니다.
 약한 유리그릇이라도 조심하면 오래 쓸 수 있고 튼튼한 스테인리스 그릇이라도 불에 올려놓고 떨어뜨리면 얼마 안 가서 못쓰게 됩니다.
 호흡기를 약하게 감기 잘 걸리는 체질로 타고났기 때문에 조심조심 살면 오히려 다른 병까지 예방 관리되어 큰 탈 없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답니다.
 
 어떻게?
 1. 균형 영양 섭취
 인체는 먹는 것으로 생리작용이 유지되기 때문에 건강한 생리작용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건강한 생리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매끼 극히 미량으로 필요한 영양소 한 가지라도 빠짐없이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매끼 필요한 영양소들이 무엇이며 얼마나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요! 영양학을
 배운 일도 없는데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요! 맞습니다. 알 수가 없지요.
 그런데, 학자나 교수나 박사들은 지극히 쉬운 교훈이나 지식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 이지요. 어려운 낱말을 써가면서 비타민이 어떻구! 칼슘이 어떻구!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애가 크지 못하거나 병약한 체질이 된다구........ 등등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창조섭리를 믿으니까 아주 간단하지요.
 하나님은 사람이 연구하고 만들어낸 영양식과 기능식품을 먹지 않아도 되도록 아주 수월하고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어 연구하고 만들고 계산하고 따지고 하지 않아도 되도록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깎아내고 씻어내고 무얼 집어넣고 만든 정제가공(精製加工)식품에는 영양소들이
 다 떨어져나가고 균형이 깨어진 상태기 때문에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사대 정제 가공식품을 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생리작용은 아주 불완전하게 이루어져서 항 상성과 면역기능이 깨어져서 감염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네가지 가공식품을 전적으로 배제하고
 ◈ 흰 쌀을 → 현미와 잡곡으로
 ◈ 흰밀가루를 → 통밀가루로
 ◈ 기름을 → 깨와 견과류로
 ◈ 설탕은 가급적 적게 적게 쓰고 → 과일을 많이 많이 먹고
 ◈ 김치와 나물과 볶음과 튀김은 반찬으로 조금만 먹고 → 생배추, 생채소를 염소 처럼 많이 많이 먹으면 영양 균형이 잘 맞아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구요 자연식품에는 인체 생리작용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극히 미량으로 필요한 비타 민과 무기질 한가지라도 과부족 없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감기가 잘 걸리는 체질은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므로 영양소들의 균형만 잘 맞추어주면 면역기능이 제기능을 하게 되어 감기에 잘 안 걸리게 됩니다.
 특히 호흡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려면 호흡기 세포 조직에 필수적인 비타민C와 비타민 A 즉 식물의 노랑색소인 베타카로틴이 매일 매끼 충분히 공급되어야하는데 베타카로틴은 짙푸른 채소와 노랑색이 짙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합니 다. 당근, 시금치, 쑥갓, 오이, 브로컬리, 재래종 상치, 아욱, 무청, 오이, 홍당무 우, 부추, 호박, 고구마, 깻잎 등 채소와 귤, 감, 망고 등 노랑색이 짙은 과일을 비 롯한 신선한 과일을 매일 유의해서 충분히 섭취해야 호흡기가 튼튼해서 제 기능을 하게 됩니다.
 
  
 
 2. 과로를 피해야 하고 저녁 10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 합니다.
 3. 항상 공기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합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하려면 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잘 하고 방안에 잎이 큰 화초를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11월부터 4월까지는 건조한 시기이므로 실내에 빨래를 널어놓든지, 가습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5. 적당한 운동은 항상 요긴합니다.
 6.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순하게 몇 가지만 영양의 짝을 맞추어 씹고 씹고 또 씹고 또 잘 씹어 먹습니다.
 소화가 완전히 되면 만병이 예방되고 치료됩니다.
 
 감기가 걸려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고 기침을 하면서 목이 아플 때는
 ① 전기 주전자에 물을 끊이면서 코와 입으로 더운 김 을 흠뻑 쐬면 더운김의 습기와 고열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기균이 견딜 수 없게 되므로 감기 증상이 사라집니 다. 
 
 ② 유칼립투스 향기를 맡으면 살균효과가 있어 호흡기 증상이 사라 집니다. 유칼립투스 나무의 정유를 병에 넣은 것이 시판되고 있 습니다. 

작성자 : 송숙자        2011-12-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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