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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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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소양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여러가지 피부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 피부의 일부 부위만 가려울 수도 있고, 전신이 모두 가려울 수도 있다. 계속 긁으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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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에 물린 경우 물린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가려움증은 종종 발진과 동반된다. 가려운 발진은 두드러기, 습진, 편평 태선, 옴과 같은 기생충 감염증 등이 있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이다. 전신적인 가려움증은 피부건조증, 특정 목욕용품 또는 세제에 의한 자극성 반응, 특정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간질환이나 만성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기저질환의 한 증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로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주로 사지와 목이 가렵지만 다른 부위가 가려울 수도 있다.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자주 긁는 것이 피부를 두껍게 하고 가려움증을 더 심화시키며, 계속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신경피부염라고 불리는 이러한 상태는 여성들에게 더 흔하다. |
자가대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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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을 줄이고 더 이상 긁지 않도록 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피부완화제를 사용하면 세수나 목욕 후 건조하고 가려워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다. * 심한 가려움증에는 항히스타민제나 국소적 스테로이드 제제, 칼라민로션 등이 도움이 된다. * 가급적 피부를 자극시키는 물질은 피하고, 천연 직물로 만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 손톱을 짧게 깎아서 긁을 때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정한 원인 없이 가려움증이 지속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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