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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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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 주사바늘에 의한 천공은 통증이나 출혈이 없지만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급성 간염)에 오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주사바늘에 찔렸을 때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사바늘에 의한 손상은 병원 종사자들에게 종종 일어나며, 약물중독자들이 쓰고 버린 주사기들 때문에 해변가나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공장소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주사바늘에 의해 손상을 입었을 때에는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되도록 빨리 찔린 주사바늘을 가지고 병원에 가서 바늘에 남아 있는 혈액 속에 바이러스가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B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 또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양성 유무에 대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를 권할 수도 있다. 혈액검사는 3개월 후에 다시 시행하며 3개월 간격으로 1년간 지속한다. 이 검사로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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