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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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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화상은 자외선이 피부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쓰리며 심하면 물집도 생긴다. 화상은 주로 한낮에 햇빛이 가장 강할 때 발생하는데, 수면이나 눈에 반사된 햇빛은 특히 해롭다. 피부가 흰 사람들은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적기 때문에 화상에 보다 예민하다. 장기간의 햇빛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빛차단제를 바르거나 지나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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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은 30분 정도의 햇빛 노출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3-4시간 후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피부가 붉어지고 쓰리며 뜨거워진다. * 피부가 부어오른다. * 심한 경우엔 물집이 생긴다. 화상을 입은 지 3-4일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벗겨진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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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의해 화상을 입었다면 그늘에서 편안히 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알로에 크림, 칼라민 로션,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이 포함된 스프레이 또는 로션 등 국소 도포제를 바르면 도움이 되며 냉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한 화상은 되도록 빨리 의사에게 진료를 받도록 한다. 심하게 화상을 입고 열사병에 걸렸으면 병원으로 옮겨 긴급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광 화상은 햇빛을 피하거나 야외에 나갈 때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거나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빨리 늙고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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