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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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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은 보통 작은 외상으로 체액이 혈관에서 피부로 새어나와 생기며, 피부의 바깥층 바로 밑에 작게 올라온다. 물집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처럼 마찰이나 햇빛에 의한 손상을 포함하여 화상이 있는 경우이다. 넓게 퍼진 수포는 알레르기나 수두, 대상포진 같이 일부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피부의 세균 감염인 농가진의 경우에는 농이 찬 물집이 생긴다. 또 흔하지는 않지만 특정 부위나 신체 전체에 물집이 생겨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피부 손상 때문에 생긴 물집은 겉에 있는 피부가 마르면서 벗겨진다. 물집이 터진 경우에는 이차적인 감염이나 손상을 막기 위해 거즈로 덮어두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일부러 물집을 터뜨리는 것은 좋지 않다. 물집이 농으로 차 있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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