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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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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열대지방으로 여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뎅기열은 열대지방에서 나타나는데, 매년 여행자를 포함하여 4,000-8,0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농촌이나 도시 교외에서 발견되는 에테스 이집티라는 모기가 옮긴다. 그런데 이 모기는 주로 낮에 사람을 무는 특징이 있다. 감염되면 근육과 관절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골절열’이라고도 한다. 모기에 물린 후 4-8일 정도 지나면 고열, 두통, 심한 요통, 근육통, 근육 피로감, 관절통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 병에 걸린 후 며칠 동안은 피부에 작은 홍반이 생길 수도 있다. 열은 3-4일 만에 내리지만 정상 체온으로 회복되기 전에 다시 재발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엔 잇몸, 코, 또는 모기에 물린 자리에서 비정상적인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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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증상을 살펴보고 진단한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해열제를 먹고 안정을 취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면 입원해야 한다. 자세히 관찰하고 치료해야 되기 때문이다. 대개 몇 주 후면 회복된다. 병에 걸리고 나면 약 1년 동안만 면역성이 생긴다. 예방접종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감염될 수 있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모기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고 팔다리를 모두 보호하는 옷을 입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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