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
|
|
|
|
|
|
|
|
|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분류별
감염과 기생
귀, 청각과 평형
근골격계
남성생식기관
눈과 시각
비뇨기계
성과 생식
소화기계
신경계와 정신기능
심혈관계
여성생식기관
영아기와 유아기
외상과 사고
유전자와 유전
임신과 출산
치아와 잇몸
피부
혈액과 림프,면역계
호르몬과 대사
호흡기계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심실상성 빈맥은 심장박동수를 조절하는 전기경로에 착오가 일어나는 부정맥이다.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으며, 심박동수가 분당 140-180회 정도로 빠르면서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박동수가 더 빠를 수도 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심장에서는 전기신호가 동방결절에서 처음 발생해서 심방을 거쳐 두번째 결절인 방실결절로 전해진 다음, 심실로 전해지게 된다. 그런데 심실상성 빈맥의 경우엔 비정상적인 전기경로가 발생하여 방실결절과 심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거나, 전기 자극을 끊임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세포가 출현하여 심박동을 계속 자극한다.
 심실상성 빈맥은 어느 나이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일부는 심장 전기회로의 선천적인 이상으로 인해 빈맥이 나타나기도 한다. 너무 힘든 운동이나 카페인, 음주 등도 빈맥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
심실상성 빈맥의 증상은 대개 급격히 나타나서 몇 초 내지 몇 시간까지 지속되는데,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심계 항진).
 * 현기증이 난다.
 * 가슴이나 목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드물게는 지속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는 수가 있다.  
 치료
심실상성 빈맥이 의심되면 우선 심장의 전기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해본다. 심실상성 빈맥이 아주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24시간 이상 심전도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심장의 전기경로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심장 전기생리학 검사 등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심실상성 빈맥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엔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산소와 항부정맥제가 필요하며, 때로는 심장 율동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전기충격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빈맥 발작이 나타났을 때 심장박동수를 줄이기 위해 목의 경동맥이 지나가는 자리를 문질러준다. 또 차가운 물에 얼굴을 담그거나 대변을 볼 때처럼 숨을 참고 배에 힘을 주면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목의 경동맥 자극법은 동맥경화증이 있는 노인들에겐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50세 이하의 환자들에게만 추천된다.
 심실상성 빈맥의 또 다른 치료법은 장기간 항부정맥제를 투여하거나 심장 전기생리학 검사를 하면서 고주파 절제술을 시행하여 완치시키는 것이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제휴 및 문의 |  웹사이트 배너
Copyright © 2024 8healthplans.com. New York,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