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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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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 증후군은 드문 질환으로 보통 복통, 기절, 열감과 같은 증상으로 계속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치료를 받는 질환이다. 이렇게 환자 노릇을 하려는 욕구는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보호받고 도움을 받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질환은 성인기 초기에 생기고 남자에게서 더 흔하다. 환자들은 증상이나 병원검사 등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이런 지식은 의료 계통에서 일하면서 얻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거나 시험적 개복술이 시행되고 나서야 환자의 주장이 허위임을 알게 된다. 이런 환자들은 과거력을 숨기고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기도 한다. 뮌하우젠 증후군의 한 형태인 인위성 장애는 환자가 증상을 과장하고 자해를 하기도 한다. 이 질환은 의료인들에게서 가장 흔하다. 다른 형태로는 대리인이나 부모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이 있는데 흔히 아이 엄마가 아이가 아파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계속 주장한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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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 증후군과 인위성 장애는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데, 대개 다음과 같다. * 증상과 과거력을 극적으로 과장한다. * 의료진에게 신경질적으로 따지기 좋아한다. * 의학 용어와 의료 시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복부에 다수의 흉터가 있어 여러 번 수술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는 강한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약물중독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의 경우 부모는 아이가 아프다며 가짜로 증상을 얘기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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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의심스러워하는 순간, 뮌하우젠 증후군 환자들은 자신의 거짓을 들키지 않으려고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 따라서 제대로 치료하기 어렵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결국 나중에야 알게 된다. 이렇게 알게 된 후에도 뮌하우젠 증후군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이 질환의 특징이 기본적으로 증상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사는 환자와 편안하고 협조적인 관계를 가짐으로써 불필요한 치료나 검사를 받지 않도록 유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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