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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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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장애는 드문 질환으로 인구 10만명당 약 3명 정도에게 생긴다. 이 질환의 특징은 정신분열병과 같은 정신질환 때 나타나는 증상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믿음이다. 이런 믿음과 망상은 어떠한 합리적인 주장과 반증에도 불구하고 지속된다. 하지만 망상과 관계된 행동을 제외하면 환자는 정상적으로 보이고 직업이나 인간 관계도 정상이다.
여러 종류의 망상이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피해망상이다. 이런 종류의 망상을 지닌 환자는 자신이 쫓기고 있고 염탐 당한다고 믿는다. 그 다음으로 흔한 것은 자신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극단적인 질투다. 편집성 성격장애나 알코올중독자에게 망상장애가 생길 위험이 크다. 망상장애는 보통 갑자기 생기는데, 중년이나 노년기에 더 흔하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흔하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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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장애 환자는 자신을 도우려는 다른 이들을 의심하고 거부한다.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망상이 비합리적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의사는 정신분열병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에 의한 망상인지 아닌지를 감별하기 위해 다른 증상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폭력이나 자해를 할 가능성이 있으면 입원해서 치료받아야 한다. 망상의 정도가 심하면 이를 줄이기 위해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한다. 상담으로 망상을 일으키는 관점이 바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망상장애는 큰 인격 붕괴 없이 계속되지만 질투망상인 경우에는 배우자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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