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두꺼운 백색 반점이 입 속 피부와 혀에 생기는 것으로, 서서히 진행되고 통증이 없으며 혀 양쪽 표피에서 발생하기 시작한다. 아구창(칸디다증)의 백색 반점과는 달리 백반증 반점들은 긁어낼 수가 없다. |
원인 |
|
구강 백반증은 동일한 구강 부위에 반복적으로 가해진 상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다. 분명한 원인이 없는 경우, 구강 백반증 반점이 구강암으로 진행될 확률은 5% 정도이다. 반점이 입의 바닥 쪽에 생기거나 궤양성일 경우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구강 백반증은 흡연자와 씹는 담배를 쓰는 이들에게 훨씬 쉽게 발병한다. 또한 과음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거의 모든 40세 이상 성인들에게 찾아볼 수 있다. 융모성 백반증으로 알려져 있는 백반증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들과 같이 면역성이 떨어진 경우에 쉽게 발병한다. 융모성 백반증은 일반적으로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
치료 |
|
의치로 인한 상처 등 명백한 원인이 있는 경우엔 치료가 가능하다. 명백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백반증이 지속된다면 담당의사는 구강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할 것이다. 백반이 지속될 경우, 수술 또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이를 제거할 수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