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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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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 질환은 20-3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높다. 10명 중에 2명은 일생 동안 한번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는다. 복통, 변비 및 설사 등이 증후군의 증상인데 이 증상들은 간헐적이기는 하지만 수년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장관벽 근육층의 비정상적인 수축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일, 솔비톨(인공 감미료), 지방 등 특정한 음식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이 질환은 위장관 감염 이후에 생기기도 한다. 한 가족 내에서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도 이 질환과 연관되어 있으며 증상을 악화시킨다. 
 증상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수년 동안 지속되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 많은 방귀를 동반한 복부 팽만감
 * 배변이나 방귀에 의해 호전되는, 때때로 왼쪽 하복부에 생기는 복통
 *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에 설사 증상이 가장 심하다. 때로는 변비가 동반된다.
 * 후증(완전히 배변이 되지 않은 느낌)이 남는다.
 * 배변 중에 점액질이 배출된다.
 * 오심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빠른 포만감으로 인해 식사를 다하기 어렵다.
 
 많은 환자들은 피곤함, 두통, 요통, 긴급뇨 등 위장관과 관련없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여성들에겐 성교통이 생기기도 하며 월경 기간 동안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40세 이후에 처음으로 생겼다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대장직장암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진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특정한 검사법은 없으며, 진단을 위해 다른 심각한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 질환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는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다르다. 만일 환자의 증상이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양상이거나, 환자의 나이가 40세 이상이면 의사들은 환자의 증상에 대해 좀더 자세히 검사하고, 환자의 감염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할 것이다. 혈액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대장 직장 종양이 의심되면 조영제 방사선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다. 
 치료
비록 증상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그리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 대개 식이 습관을 바꾸고 이완요법을 시행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진정제, 지사제, 하제 등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과민성 대장증후군뿐 아니라 불안 증상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면 불안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노년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의 빈도나 심한 정도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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