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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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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궤양성 대장염은 젊은 성인들에게 발생하는 간헐적인 염증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직장과 대장의 궤양을 일으킨다. 직장에만 걸리거나(직장염) 직장에서 대장까지 확장될 수도 있다. 대장 전체에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1,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백인들에게 더 많이 생긴다. 특히 유태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인
궤양성 대장염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그러나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중 1명은 가까운 친척 중에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 크론병 같은 장질환이나 습진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증상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은 대개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수개월 내지 수년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 설사. 때로 대변에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온다.
 * 복통
 * 피로감
 * 식욕부진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하루 6회 이상의 설사
 * 항문을 통해 피나 점액이 나온다.
 * 복통과 복부 팽만
 * 발열
 * 체중감소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또 다른 질환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관절통이나 요통, 눈의 염증 그리고 결절 홍반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합병증
심한 경우에는 독성 거대결장이 유발될 수 있다. 이것은 염증이 생긴 대장이 늘어나는 것을 말하는데,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천공이 발생한다. 천공이 되면 장의 내용물이 복강 내로 퍼지면서 심각한 복막염을 초래한다. 또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대장직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정도가 심하거나 더 어린 나이에 발생할 경우엔 합병증의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진다. 
 진단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우선 대변검사를 통해 감염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대장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바륨 관장이라고 하는 방사선 검사로 장점막의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있다. 빈혈 여부와 장 염증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할 수 있다. 
 치료
이 질환은 대개 약으로 치료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증상이 자주 발생할 때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약물
 증상이 가볍거나 예방이 목적일 경우에는 설파살라진을 처방하거나 부작용이 적은 메살라진을 사용하기도 한다. 염증이 직장이나 대장의 아래 부위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에는 아미노살리실산 제제를 이용한 관장이나 좌약을 시도해볼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대부분 스테로이드제 처방이 필요하다. 이것은 경구약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관장제로도 가능하다. 스테로이드제는 장기간 복용시 체중 증가, 얼굴 부종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되면 용량을 줄이는 것이 원칙이다.
 
 수술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독성 거대결장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이 필요하다. 대장직장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경우에도 수술을 권유할 수 있다. 수술은 침범된 직장과 대장을 절제하고 소장을 복벽으로 연결하여 변이 나갈 수 있는 소장루를 만드는 것이다. 그 밖의 새로운 수술 방법으로는, 소장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항문과 연결시켜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인공루를 피할 수 있으나 주머니로 만든 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또한 배변이 잦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예방
단 한번 증상이 발생한 후 재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에서는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난다. 5명 중 1명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25년 이상 질병에 걸린 경우에는 대장직장암의 발생률이 6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궤양성 대장염을 앓는 사람은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규칙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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