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직장염은 항문과 직장의 내강 점막의 염증이다. 이 질병은 대개 궤양성 대장염의 일부로 나타난다. 직장 점막의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동성연애와 관련된 성병인 헤르페스 감염이나 임질균 감염으로 유발될 수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아메바 장염(아메바증)이나 방사선 치료, 특히 직장 주변의 장기인 전립선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뒤에 발생할 수 있다. |
증상 |
|
대부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변에 피나 점액, 또는 농이 섞여 나온다. * 항문과 직장 주위가 아프거나 불편하다. 특히 배변 이후에 더 심해진다. *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 변을 잘 참지 못한다. 성병으로 인한 직장염은 발열과 골반통을 동반할 수 있다. 직장에 염증이 생기면 동성연애시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항문열이나 항문 주위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진단 |
|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대변 검사가 필요하다. 염증의 범위를 알아보려면 직장경을 이용한 검사가 필요하며 이때 조직을 일부 떼어내어 현미경 검사를 할 수 있다. |
치료 |
|
직장염에 대한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통증과 염증이 있다면 진통제와 대변 완화제가 필요하다. 만약 원인이 궤양성 대장염이라면 설파살라진 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항생제는 대개 세균에 의한 성병을 치료할 때 필요하다.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는 손상에 의해 발생한 직장염을 줄일 수 있다. 항생제는 아메바 장염을 치료할 때도 이용될 수 있고 방사선에 의한 염증은 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한다. 예후는 비교적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