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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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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소양감은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대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려움증은 항문 주위에만 국한된 문제일 수도 있고 전신 소양감에 동반할 수도 있다. 국소적인 항문 소양감은 불결한 위생상태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고 치질이나 선충 감염시에 발생할 수 있다. 항문 주위의 전반적인 소양감은 건선이나 습진 같은 피부 질환이나 비누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인 경우가 많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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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극성 비누는 쓰지 않는다. 긁으면 더욱 가려우므로 되도록 긁지 않는 것이 좋다. 취침 전의 좌욕이나 목욕으로 야간의 가려움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천연 섬유로 된 느슨한 속옷이 덜 자극적이다. 비처방 약제인 국소적 스테로이드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려움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항문 주위를 진찰하고 가려움증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한다. 치질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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