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갑상선암은 모든 종류의 암 중 1% 정도만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 정도 많으며, 40세 이상에서 호발한다. 특히 이전에 목에 방사선을 쬔 경우 많이 발생한다. 모든 암 중에서 완치율이 가장 높다. |
유형 |
|
갑상선암에는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이 있는데 각각 다른 세포에서 발생한다. 갑상선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유두암 환자로 대부분 임파선을 통해 퍼지고,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 잘 발생한다. 여포암은 유두암에 비해 드물지만 폐나 골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수질암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은 유전적인 다발성 내분비 종양에서 발생한다. |
증상 |
|
증상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목에 통증 없는 딱딱한 덩어리가 나타난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 * 목소리가 쉰다. 유두암에서는 먼저 임파선이 커져서 목에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치료 |
|
목 앞쪽 부위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면 우선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한다. 초음파 검사 또는 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으로 검사하며, 미세침 흡인 검사로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정한다. 치료 방법은 우선 수술로 전체 갑상선을 절제한 후 추가적으로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기도 한다. 방사성 요오드는 잔여 갑상선 조직에 축적되어 수술 후에도 남아 있을 수 있는 갑상선암 세포를 파괴시킨다. 치료 후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받게 된다.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