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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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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요도(방광에서 성기의 끝까지 연결된 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전세계적으로 남성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난다. 임질균에 의해 발생하는 요도염과는 다르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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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질성 요도염의 원인균 중 절반은 클라미디아균인데 여성의 생식기관에도 침범한다 (클라미디아 골반염). 그 외에도 세균인 유레아 플라즈마균, 원충류인 트리코모나스균, 진균인 캔디다 등이 원인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외음부 사마귀나 음부 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은 요도에 침범하여 요도염을 일으킨다. 비임질성 요도염 중 1/4은 발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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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질성 요도염에 감염된 후 1-6주 정도 지나면 다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배뇨시의 통증, 특히 아침에 심함 * 음경의 분비물 * 요도 개구부의 발적과 작열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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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질성 요도염은 항문과 직장주위, 생식기의 통증 및 사정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전립선 염을 포함한 다양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다. 때로는 고환과 부고환에, 그리고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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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변 검사와 요도 도말 검사를 하여 비임질성 요도염인지 확인하고, 동시에 다른 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는지 검사해야 한다. 발견되는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나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처방한다. 약 1주일 정도 치료 받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재발이 잦으므로 재발한 경우엔 치료를 반복한다. 성생활 파트너가 감염된 상태라면 재감염될 수 있다. 증상이 안 나타나는 여성에게도 불임(여성 불임)이 되게 하는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같이 검사 받고 치료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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