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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식물, 물만 주지 말고 영양분을 공급하세요 원예 전공 교수에게 배우는 실패 없이 식물 잘 키우는 방법 | 2010년 8월호 35쪽



 원예식물은 영양분인 비료가 꼭 필요하다. 비료에는 고체비료와 액체비료가 있다. 액체비료에는 저농도와 고농도 비료가 있는데 저농도 비료는 주입구를 잘라 거꾸로 화분토양에 꽂아 주거나 스프레이에 넣어 사용하고 고농도 비료는 아주 적은 양을 많은 물과 희석하여 사용한다. 잎이 건강해야 하는 식물인지, 꽃을 피우기 위해 영양분이 충분해야 하는지, 뿌리가 건강해야 하는 식물인지에 따라 비료성분이 달라진다.

 무기질 비료와 유기질 비료
 무기질 비료는 화학비료라고도 하며, 대개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속효성이고, 질소, 인산, 칼륨 및 석회가 단독으로 되어 있는 것과 복합되어 있는 것이 있다. 유기질 비료는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를 주어 지효성 비료라고도 하며 주로 식물체를 썩힌 식물성 비료와 어패류나 동물 분뇨를 썩힌 동물성 비료가 여기에 속한다. 그 종류로는 깻묵, 계분, 뼛가루가 있다.

 호야(Wax plant, honey plant) - 깔끔하고 매력적인 덩굴성 다육식물
 호야(Hoya carnosa ‘Variegata’)는 박주가리과 식물로 원산지는 중국 남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왁스를 칠한 듯 윤기 있는 두툼한 연녹색 계란형 잎에 가장자리에는 흰무늬가 있고, 깔끔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작은 공중걸이 분에서 주로 쓰이는 덩굴성 다육식물이다. 꽃은 전년도 줄기에서 피고, 연분홍색으로 향기가 나며, 꽃을 피우려면 충분한 광이 필요하다. 과도한 물주기는 뿌리를 썩게 만들어 잎을 시들게 할 수있고, 왕성하게 자랄 때는 2~3달에 한 번 비료를 준다. 4~9월에는 지효성(완효성) 비료를 주면 좋고, 인산과 칼륨이 많은 비료를 주면 꽃을 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 꽃을 보기 위해서는 보통 4~5년 이상 자라서 줄기가 70센티미터에서 1미터 정도 길어야 한다. 처음엔 꽃이 한두 송이 정도 피고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피고, 한 번 피었던 꽃봉오리는 절대 제거하지 말아야 그 자리에서 매년 계속 핀다. 봄부터 가을까지 햇빛을 6시간 이상 쬐어야 꽃을 볼 수 있다.번식은 4, 5월에 잘 자란 가지를 1, 2마디로 잘라 자른 부위에 수태를 감아 비닐포트에 심어 두면 한 달 정도 후에 뿌리가 내린다. 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바로 물을 주고, 비료도 연한 농도의 액체비료를 10~15일에 한 번씩 준다.

 김양희
이학박사, 삼육대학교 환경원예디자인학과 겸임교수,한국화훼장식학회 총무간사 및 학술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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